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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5 만원' 논란, 자유청년연합 대표 정기정 "요즘 힘든데 더욱 힘들게 하네"

(▲자유청년연합 정기정 공식 트위터,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
(▲자유청년연합 정기정 공식 트위터,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

자유청년연합 대표 정기정이 ‘보수집회 일당 15만원’ 논란에 대해 “출처 확인 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런 문자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출처 확인 후 고소할 예정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우리 모두 횃불을 들고 이번 주 9일 불온세력들의 대갈통을 날려버립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어 “우리 각하의 영원한 집권에 대한 진솔한 결속력으로 자유청년연합의 힘을 보여줍시다. 일당 15만원에 유경험자만 모신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제가 집회 참여하는 분들게 15만원을 주면 후원 받겠습니까?”라며 “더욱 힘들게 하네요. 저 종북들과 쓰레기 언론이”라고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8일) 현재까지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고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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