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전설’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런거 있어? 날 사랑할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속 전지현(인어,심청 역)은 이민호(허준재 역)에게“그런 거 있어? 날 사랑할 계획”이라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전지현과 이민호는 서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에 이희준(조남두 역)이 심청을 신경쓴다는 말에 이민호는 “내가 무슨 신경을 써”라며 핑계를 대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이민호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사람이 사람한테 실망하는 일이야”라며 전지현과 데면데면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전지현은 이민호에게 “좀 아픈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민호는 ”거기 꼼짝 말고 기다려 “라며 어딘가로 향한다. 이때 성동일(마대영 역)이 웃는 모습으로 등장해 이민호를 위협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구조대원으로 출연한 배우 조정석은 8일 방송분에도 나올 예정이다. 방송에는 조정석이 “내 심장은 이미 다 된 것 같다”라며 걱정을 하고 있다. 이어 전지현도 “얼마나 버틸 수 있어 내 심장은”이라며 슬픈 눈을 보이고 있다.
조정석은 극중 이민호에게 질투를 유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8일 방송될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