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빌보드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6년 연말 결산 차트(Year End 2016)’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월드 음반 아티스트’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 가운데서는 역대 최고 순위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월드 음반’ 차트에서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로 6위, 지난해 발매한 ‘화양연화 pt.2’로 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팝 음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10위 안에 2개의 음반을 진입시키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한국 가수로서 유일하게 ‘트위터 톱 트랙’ 차트에서 ‘불타오르네’ 26위, ‘세이브 미(Save Me)’ 36위, ‘소셜 50 아티스트’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6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상’ 등 굵직한 상을 휩쓴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