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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박 대통령 임기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 JTBC 국회 표결 가결, 장기정 트위터 )
(▲ JTBC 국회 표결 가결, 장기정 트위터 )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보수단체인 자유 청년연합 대표 장기정의 트위터가 눈길을 끈다.

9일 장기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패배 의식에 젖어 애국정당 창당하자고 하지 말고 새누리당을 우리가 접수해서 애국정당으로 만듭시다”라며 “저 믿고 따르실 분 많죠?, 제가 뭘 어떻게 하자면 하실 거죠?”라고 글을 썼다.

또 그는 “전 분명히 밝힙니다. 온몸은 받쳐서라도 박근혜 대통령 임기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절 믿으십시오”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썼다.

보수단체인 자유 청년연합은 최근 ‘보수집회 일당 15만 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논란에 대해 “출처 확인 후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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