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필라멘트픽쳐스 제공)
김하늘의 노래 실력을 음악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필라멘트픽쳐스는 12일 “김하늘이 17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꼽은 김하늘은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익히 알려진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하늘은 앞서 영화 ‘여교사’ OST에도 참여했다. 영화의 분위기와 효주의 감정을 담아낸 허밍곡을 직접 불렀고, 이 곡이 영화 엔딩에 삽입된 것.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거인’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김하늘과 유인영 이원근이 출연한다. 내년 1월 5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