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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만취 상태라 기억 못해…목격자들, 아니라고"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부인하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이상현 판사) 심리로 가수 이주노(본명 이상우)의 사기, 성추행 혐의 병합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 측은 피해 여성 2인을 증인으료 요청했고, 이주노는 당시 목격자 4인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법원에서도 이들을 채택했다.

재판을 마친 직후 이주노는 "제가 평소에도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잘 기억을 못하는데, 그때 당시 제가 만취 상태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며 "그래도 목격자들이 있으니까. 그들은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울센트럴 안상원 변호사 역시 "지금 증거는 없고 목격자들의 진술이 중요하다"면서 "그래서 재판부에서도 증인을 모두 채택해 주신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재판 기일은 내년 1월에서 3월 10일로 변경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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