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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죽음 암시 "지은탁... 너의 미래에는 내가 없구나"(종합)

(▲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도깨비’ 김고은의 미래에는 공유가 없었다.

6일 방송된 tvN ‘도깨비’ 5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 분)과 본격적으로 동거를 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써니(유인나 분)과 본격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이날 김신은 지은탁을 찾아가 “이제 앞으로 소환하지마. 계속 옆에 있을 테니까”라며 “집에 가자. 내가 사는 집. 넌 도깨비 신부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장난스러운 동거가 시작됐고 지은탁을 위해 김신을 무엇이든 해주었다.

이어 지은탁이 김신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써니(유인나 분)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고 자신에게 무덤덤하게 “사랑해”라고 말하던 김신의 고백을 떠올리더니 서운해 했다. 집으로 돌아온 은탁은 신에게 투거리며 “무슨 수호신이 이러냐 남친을 내놔라”라고 김신에게 화를 냈다. 이에 김신은 “네 앞에 있자나 남자친구”이라고 답했다.

김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김신, 은탁 그리고 저승사자 사이에 불편한 기운이 흘렀다. 이에 엉뚱한 고백에 어색한 모습을 보인 김신과 지은탁은 함께 식사를 하러 나갔다. 해외에 나간 김신은 지은탁의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됐다. 김신은 “29살 너에게는 내가 옆에 없구나”라면서 죽음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이날 저승사자는 써니를 그리워 했다. 앞서 써니와 저승사자는 서로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우연한 만남을 유도했다. 이에 육교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써니는 "이거 뭐냐. 이거 우연이냐. 전화 왜 안 했냐"고 말했다. 저승사자는 "전화하겠다. 집에 전화가 있다. 금방 전화하겠다"며 엉뚱한 행동을 했고, 그런 모습에 써니는 먼저 데이트를 신청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저승사자는 웃고 있는 써니에게 완벽하게 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승사자는 “웃게 되니까 보게되네요”라면서 한 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도깨비와 김신은 지은탁이 남기고 간 휴대번호를 두고 “전화를 하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우리 휴대폰이 없다고 무시하는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과 저승사자는 유덕화(육성재 분)를 통해 휴대폰을 구입했다. 900년을 살았지만 스마트폰을 경험한 적이 없는 김신과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요즘 얼굴을 보고 통화하던데”라고 신기했다. 이후 김신은 여자 때문에 힘들어 하는 저승사자를 예감하고 무작정 써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써니는 “왜 이제 전화를 하냐”라면서 안부를 물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저승사자는 엉뚱한 대답만 내 놓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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