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역적' 김상중, 노비로 변신 "부조리한 기득권에 맞선다"

▲'역적' 김상중(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역적' 김상중(후너스엔터테인먼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노비로 분한 김상중의 첫 스틸이 공개돼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폭력의 시대에 재물이 아닌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 그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리면서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김상중은 홍길동의 아버지 아모개를 연기한다. 아모개는 글 공부를 하고자하는 큰아들 길현과 역사(뛰어나게 힘이 센 사람)인 둘째 아들 길동을 온전히 키우고자 씨종(대대로 종노릇을 하는 사람) 의 운명을 거스르는 인물이다.

김상중은 생생한 눈빛과 표정으로 씨종만이 가진 애환을 녹여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부조리에 반기를 드는 사회 최하층 아모개는 배우 김상중이 연기해 더욱 힘을 받는다. 김상중은 2008년 3월부터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지배층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서민의 울분을 달랬다.

김상중은 “부조리한 기득권층에 맞서는 아모개는 곧 지금의 우리이기 때문에 생각이 더욱 깊어진다. 인물이 말하려는 바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매 순간 신중하게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가 가진 묵직한 힘이 큰 울림을 전할 것이라 믿고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역적’은 ‘불야성’ 후속으로 2017년 초 방영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