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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드래곤, 10년간 모은 빅뱅 엽기사진 공개 "수위가 높아서…"

▲'라디오스타' 지드래곤(MBC)
▲'라디오스타' 지드래곤(MBC)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이 10년동안 모은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10년 동안 모아온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솔직히 너무 수위가 높아서.."라며 수많은 사진 중 고르고 고른 사진임을 밝히며 강조했다. 이를 본 4MC는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지드래곤은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로 지목됐는데, 연애 코치를 받은 태양은 "(지드래곤이) 연애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빅뱅의 엽기사진과 연애를 못한다는 태양의 주장에 대한 해명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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