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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7개월 만에 '고고씽'…레트로 댄스·트로트 도전

▲에녹 '고고씽' 뮤직비디오(사진출처=EMK엔터테인먼트)
▲에녹 '고고씽' 뮤직비디오(사진출처=EMK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레트로 댄스와 트로트를 결합한 새 음반을 선보였다.

에녹은 22일 새 미니앨범 '고고씽(GOGOSING)'을 발매했다. 7개월 만에 내놓는 에녹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고씽'을 비롯해 'Beast(비스트)', '어쩌라고'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에녹은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고고씽'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현재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레트로 댄스곡이다. 복고풍 사운드와 반복되는 후렴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수록곡 'Beast'는 강렬한 비트 위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거친 보컬로 표현한 곡이며, 또 다른 수록곡 '어쩌라고'는 사랑에 빠진 당혹감과 설렘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댄스 트로트 장르다.

음원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고고씽' 뮤직비디오는 자동차 정비소 직원이 고객의 스포츠카를 타며 상상에 빠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4:3 화면 비율과 가죽 재킷, 선글라스 등의 연출로 1990년대 감성을 재현했으며, 가수 조정민이 정비소 고객으로 카메오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새 음반 활동을 시작한 에녹은 오는 7월 11~1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들을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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