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서남용 집 방문(사진제공=SBS)
나이 47세 개그맨 서남용의 집에 새 냉장고를 들이는 역대급 미션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최시원이 '서푼젤 하우스'에 새 냉장고를 가지고 왔다가 큰 시련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서남용의 집에서 성에가 가득 찬 냉장고에 충격을 받았던 이상민은 새 냉장고를 선물하기 위해 다시 서남용의 집을 찾는다. 탁재훈, 최시원도 함께 방문했는데, 이들 세 사람은 1층부터 옥탑방 꼭대기까지 냉장고를 낑낑대며 옮기며 웃픈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집에 냉장고를 들인 순간부터 시작됐다. 서남용의 집에 냉장고를 둘 마땅한 자리가 없었던 것. 새 냉장고를 두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구들을 옮기던 세 사람은 신발장 뒤에서 묵은 때와 머리카락은 물론, 정체 불명의 봉지를 발견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심지어 이상민은 "지렁이 아니냐", "저게 왜 신발장 뒤에서 나오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공간만 차지하는 박스 더미를 치우다가 박스 안에서 상상 초월 비주얼의 신발이 나와 탁재훈을 놀라게 했다. 결국, 냉장고를 안방으로 옮겼지만 그곳에서마저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고, 탁재훈은 "지금 정신이 있니"라며 폭발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