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사진=YTN)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영사가 지난 8월 국내에 귀순한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태영호(사진=YTN)
27일 오후 태영호 전 북한대사관 영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 귀순 뒤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 김정은이 2017년을 핵 완성 시간표로 만들어 놨다"고 밝혔다.
태영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은은 2013년에 핵 경제 병진 노선을 당 정식으로 공식 채택하고 핵 개발을 가장 이른 시간 안에 당 정책으로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태영호는 또 "한국이나 국제사회의 대북 전문가들이 압박과 제재의 강경 모드를 주장하거나 압박의 효과가 별로 없는 만큼 대화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북한은 김정은 정권이 있는 한 핵무기를 그 어떤 조건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