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익스펜더블 시리즈)
아만다 누네스에서 KO패 당한 론다 로우지의 향후 행방에 이목이 끌린다.
론다 로우지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 1라운드 48초 만에 KO패했다.
누네스는 승리 후 옥타곤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로우지는 UFC 최고 스타였다. 하지만 그의 시대는 끝나고, 내 시대가 왔다"며 "로우지는 옥타곤이 아닌 영화계에서 돈을 벌어도 된다. 더 이상 임팩트를 주기 힘들 것"이라고 일갈했다.
아만다 누네스는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실제로 론다 로우지는 최근 미국 방송 NBC의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이번 경기는 얼마 남지 않은 내 경기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론다 로우지가 은퇴 후 영화배우로 완전 전향할 계획이라고 추측을 내 놓기도 했다.
로우지는 파이터 생활을 하면서 영화 '익스펜더블 3', '패스트 앤드 퓨리어스 7', '안투라지' 등에 출연했다. 1년의 공백기 동안에는 주연급 배역을 맡았다. 그가 나오는 '마일스 22'와 '로드 하우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선수 출신의 이종격투기 선수로 월드컵 동메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경기력과 함께 빼어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겸비해 영화배우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