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금비' 허정은(출처=KBS)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송중기를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허정은은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종영 인터뷰에서 "송중기 삼촌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가슴이 쿵쾅거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정은은 앞서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중기가 제일 좋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함께 출연했던 박보검, 오지호보다도 송중기가 좋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허정은은 "'연기대상' 시상식 대기실에서 송중기 삼촌을 처음 봤는데, TV에서 보던 사람이라 너무 신기했다"면서 "가슴도 쿵쾅거리고,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줬는데, 너무 좋아서 아무 말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지호는 "대기실 복도에서 송중기 삼촌을 보고 왔다는데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도 못하더라"라면서 "그래서 중기를 붙잡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고 말했다.
시상식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섭섭하기 보단 딸이 연예인을 좋아하는 그런 느낌이었다"며 "정은이 덕에 시상식에도 갈 수 있었던 거 같고, 정은이가 시상식 분위기를 띄운 거 같아 좋았다"고 덧붙였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딸과 그 딸을 보살피는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허정은이 주인공 유금비 역을 맡았고, 오지호는 금비 아빠 모휘철을 연기했다.
'오 마이 금비'는 지난 1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