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 김태희가 공식 결혼 발표를 하면서 비와 김태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비는 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신곡 '최고의 선물' 홍보를 위해 출연했지만, 노래가 달달한 사랑가인 만큼 연인 김태희가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비는 '최고의 선물'을 "연인에 대한 프러포즈송"이라고 소개했고, 이를 시작으로 '아는형님' 멤버들은 "비와 김태희의 결혼이 임박했다"고 몰아갔다. 그리고 '아는형님' 방송 후 불과 3일 만에 비는 김태희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아는형님' 멤버들의 '촉'이 들어맞은 것.
김태희는 KBS2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세 계획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지난해 12월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이범수의 자녀 이소을, 이다을 남매와 만났다. '소다남매'를 귀여워하며 애정을 보였던 김태희는 "예전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제일 부럽다"면서 자녀 계획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됐을 당시엔 김태희의 자녀 계획이 두루뭉수리한 미래의 일로 치부됐다. 하지만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방송 촬영이 진행된 시기가 비와 김태희가 남 몰래 결혼을 준비했을 때인 만큼 구체적인 2세 계획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한편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비와 김태희는 17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이제 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면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