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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반기문 전 사무총장 퇴주잔 논란에 "정서적 교감이 안 돼"

(▲JTBC '썰전' 이재명, YTN 반기문)
(▲JTBC '썰전' 이재명, YTN 반기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반기문 전 사무 총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오찬 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사무 총장 논란에 대해 "장난 같지만 심각한 것이다. 정서적 교감이 안 된다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는 “자판기에 만 원짜리를 2장 집어넣지 않나, 자신이 (퇴주잔을) 먹지 않나"라면서 "정서적 교감이 안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 시장은 반 전 총장 대선 행보에 대해 “해 보다가 잘 안 될 것이고, 잘 안 될 것 같으면 (출마를) 안 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 전 총장이 (출마를) 안 하면, 자기가 살기 편한 외국으로 갈 가능성이 많다. 지금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지 않는가”라며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이 불편할 것이다. 이런 데에서 못산다. 그런 것을 보면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군 선친 묘소를 참배했으며 이 과정에서 퇴주잔을 들이켰고, 해당 모습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공항철도 발권 미숙, 현충원 방명록 논란, 꽃동네 턱받이 논란 부르는 등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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