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사진=SBS)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반대 여성 행진이 마돈나, 스칼렛 요한슨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2일(한국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약 50여 만 명이 참석한 '반(反) 트럼프 여성 행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돈나를 비롯해 배우 스칼렛 요한슨, 엠마 왓슨. 샤를리즈 테론, 마일리 사이러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애슐리 주드,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 가수 케이티 페리, 알리시아 키스 등도 참석했다.
특히 마돈나는 이날 연단에 올라 "이번 시위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엿 먹어라(Fuck you). 나는 분노한다. 백악관을 폭파시키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며 거침없는 말을 내뱉었다.
뿐만 아니라 스칼렛 요한슨 역시도 "나는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내가 당신을 지지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먼저 여성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워싱턴D.C 50만명을 비롯해 시카고, 뉴욕, 보스턴, 애틀랜타 등에서도 트럼프의 여성혐오 발언에 항의하는 '여성들의 행진' 행사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