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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소, 출연자 최초 MC 이름 몰라…이경규 “삐쳤다”

▲'한끼줍쇼' 성소(사진=JTBC)
▲'한끼줍쇼' 성소(사진=JTBC)

'한끼줍쇼' 성소가 이경규의 이름을 몰라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6회에선 우주소녀 성소, 김종민이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편 '大4의 저녁'을 꾸몄다.

성소는 이날 "안녕하세요 우주소녀 성소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이에 "어디서 왔니?"라는 이경규의 질문이 이어졌고 성소는 "저 중국 사람이에요"라고 했다.

이경규는 "성소 니하오, 베이징 탕수육 맛있다 헤"라며 재치있는 인사로 답했다.

성소는 김종민, 강호동, 이경규와 버스를 타고 연희동으로 이동했다. 그는 "한국에 온지 2년 넘었어요. 거의 3년 됐어요"라며 이경규가 "아저씨 알아?"라고 묻자 "잠깐만요"라며 이름을 모르는 듯 했다.

이에 이경규는 "성소, 너 오늘 하루가 피곤할 수가 있어. 출연자 중 내 이름 모르는 사람 너가 처음이야. 성소야 미안한데 오늘 삐쳤기 때문에 오늘 끝날 때까지 얘기 안 해"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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