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 일라이)
'살림하는 남자' 일라이가 아픈 아내를 걱정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가 독감에 걸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아내의 감기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감기) 나한테 줄래?"라는 다정한 말과 함께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이어 일라니는 "감기도 대신 앓아주고 싶다"며 "함께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아내는 "아들 민수 역시 감기 기운이 있어 찬바람을 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혼자라도 다녀와"라고 말했다.
일라이의 아내는 “아기를 두고 어떻게 혼자 가”라고 말하자 그는 “내가 있잖아”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아내는 “그게 더 불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일라이는 자신이 집안일을 하겠다고 자신하며 아내를 병원에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