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연합뉴스' 안봉근)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헌법재판소 증인신문에 또 불출석했다.
앞서 안봉근 전 비서관은 이번에는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왔다. 그러나 전날 박근혜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불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 전 비서관은 지난달 5일과 19일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증인신문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안봉근 전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관련 의혹과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혹의 열쇠를 쥔 인물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