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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알바생 임금체불 이어 정규직 월급까지 지연

(사진=이랜드파크)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 그룹의 외식사업부 이랜드파크가 2월 정규직 직원들의 임금 지급을 다음 달로 미룬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랜드파크는 23일 오후 6시 김현수 대표이사 명의로 공고문을 내고 "회사는 2월 급여 정상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2월 급여가 일부 지연 지급된다는 어려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차입금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원래 25일에 지급돼야 할 일부 직원의 급여 지급을 미뤘다"며 "중소협력업체 대금과 직원 급여 중 협력업체 대금을 먼저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본사 직원들의 경우 2월 급여일에 50%가 지급되지만 나머지 50%는 3월1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본부 직원의 2월 급여는 3월10일에 100% 지급된다. 이랜드파크의 급여일은 매월 25일이다.

김 대표는 안내문에서 "회사의 상황으로 인하여 직원 여러분들께 어려움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최선을 다해 재무상황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5년 10월1일부터 2016년 9월30일까지 총 4만4360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임금과 수당 83억72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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