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원옥 할머니,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출처=영화사 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일 위안부 문제를 다룰 것을 예고한 가운데 길원옥 할머니와 할머니가 출연한 영화 '어폴로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15년 이뤄진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의 실체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용으로 10억 엔을 내놓는 것으로 '위안부' 문제가 불가역적·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갈등의 고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 아울러 이와 같은 현 정부의 결정에 따른 실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솔직한 시선과 입장을 밝히며, 화해 치유 재단의 실상을 파헤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어 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과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삶을 캐나다 감독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정성을 담아 촬영한 다큐멘터리 '어폴로지'를 함께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위안부' 피해자이자 영화 속 주인공이기도 한 길원옥 할머니의 참여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할머니들이 올바르게 기억될 수 있도록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과 '마리몬드' 그리고 '어폴로지'가 함께하는 스토리펀딩의 귀추 역시 다시금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어폴로지'는 오는 3월 16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