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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나이가 들어 이상한 글 쓴다면 뒤통수 때려 달라”

(사진=JTBC '말하는 대로')
(사진=JTBC '말하는 대로')

작가 허지웅이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작가 허지웅, 방송인 김제동,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나와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허지웅은 "오늘은 '좋은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큰 주제로 이야기를 할 거다"라고 전했고, 유희열은 "허지웅의 버스킹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지웅 씨의 말이 누군가의 굉장한 공감을 사기도 하지만 정말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사실 논란의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모두에게 동의를 구할 수 있는 의견을 말하고 살 거면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건 솔직한 의견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의견에는 반대가 따를 수밖에 없다. 의견을 말하고 살고 싶다면 감당을 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허지웅은 "내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게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키보드를 칠 힘만 있으면 끝까지 글을 써서 좋은 어른으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만약에 내가 하나마나한 위로 같은 이야기, 이상한 글과 말로 나이 들어가는 걸 보신다면 뒤에서 다가와 사정없이 뒤통수를 때려 달라. 내가 화를 내면 '말하는 대로 봤다'라고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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