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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슬기 & 조이의 개봐드림 2탄 "짜장이와 룽지 입양 홍보 나선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 1박 2일 간 11마리 반려견들의 펫시터를 자청한 레드벨벳의 슬기와 조이의 개봐드림 2탄이 방송된다.

3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슬기와 조이의 우당탕탕 돌봄 서비스와 아쉬운 작별시간

이 펼쳐진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개봐드림' 레드벨벳 편 2부

지난주, 자가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강산이에게 가까스로 강제 급여 미션을 성공해 기뻐했던 것도 잠시, 조이와 슬기 앞에 놓여진 일은 산더미다. 두 사람은 배식 후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빗질 미션 수행에 이어 순이네 가족들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집안 청소까지 마치자 녹초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쉴 틈도 없이 가장 어려운 난관인 이 댁 최고령견 바비의 혈당 체크를 해야 침을 찔러 나온 피로 혈당지수를 체크하는 것도 힘든데, 노견이다 보니 혈관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내일 견공들의 식사로 화식까지 만들어야 한다.

개봐드림 두 번째 날도 날이 밝기 무섭게 밀린 청소와 견공들 케어로 하루를 시작하는 드림걸즈. 슬기는 조만간 새 가족을 만날 순이의 산책 훈련을, 조이는 강산이의 강제 급여를 준비한다. 슬기와 조이는 개봐드림의 최종 미션인 짜장이와 룽지의 입양 홍보까지, 완벽한 미션 완수를 위해 이틀간 동분서주한다.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TV 동물농장'(사진제공=SBS)
◆남의 집에 숨어 사는 미스터리냥 '강동원'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 때문에 제 집에서도 맘이 편치 않다는 이 댁. 이들을 좌불안석하게 만든 범인은 바로 유라씨 방에 갑자기 난입한 고양이 '강동원'이다. 동원인 이 댁 마당에 밥을 먹으러 오던 길고양이로, 2년 가까이 매일 얼굴을 보이면서도 선을 넘지 않던 녀석이었는데, 열흘 전 유라 씨가 창문을 열고 청소하는 틈에 들어온 후 어두컴컴한 장롱 밑에 숨어 꼼짝도 않고 있다고. 먹이로 유인하면 뒷걸음질치고 가까이 가면 공격을 하는 녀석.

그런데! 낮엔 장롱 밑에 숨어있던 녀석이 밤이 되자, 밥도 먹고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심지어 장롱 위에 올라가 울기까지 한다. 혹시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는 건가 싶어 창문을 활짝 열었건만 나가지는 않는다. 심지어 장롱 안으로 숨어들어 가족들을 놀라게 만든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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