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수 진태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딸과 생이별한 트로트 가수 진태진의 근황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은 무속인이 된 이건주의 점집에서 점을 보는 진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건주는 진태진에게 "와이프 복도 없고, 복이란 복은 다 안 갖고 있다"라고 말한다.

진태진은 남진과 비슷해 화제가 됐던 트로트 가수로, 올해 데뷔 15년차인 무명 트로트 가수다.

선배 가수 강진은 그에게 "딸 요즘도 못 보고 사느냐"라고 묻고, 진태진은 딸과 만나지 못한 것도 2년이 다 돼간다고 말한다.

진태진은 여전히 그대로인 딸의 방을 바라보며 딸과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린다. 그는 '특종세상' 제작진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제일 먼저 해주고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