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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 관광객 줄 세운 뒤집기 기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남대문 호떡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남대문을 주름잡은 호떡 달인을 만난다.

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대문에서 호떡 하나로 관광객까지 줄세운 김광명 달인을 만난다.

달인은 일본에서 명문대를 졸업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에서 근무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런데 그의 인생을 일본 유학 시절 우연히 시작하게 된 호떡집 아르바이트 경험이 바꿔놨다.

그 따끈한 현장은 그동안의 모든 커리어를 뒤바꿀 만큼의 운명으로 다가왔다. 특히 재미를 느낀 것은 호떡 뒤집기였다.

달인의 기술은 집게로 하나씩 뒤집는 여느 호떡집들과는 다르다. 동그란 호떡 반죽을 누르개로 한번 '뽁!' 눌러 공중에 떠오르게 한 뒤, 순식간에 뒤집는다. 기다리는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호떡을 굽다 보니 절로 습득하게 된 기술이다.

최소한의 기름만을 둘러, 담백하지만 바싹하게 호떡을 구워내는 것 또한 맛의 비결이다. 호떡 맛 하나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광명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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