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3회(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이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미스터트롯2'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24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연말 특집 방송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 3회가 방송된다. 이번 회차는 '트로트계를 뒤흔든 세기의 라이벌전'이라는 주제로,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탄생한 레전드 무대와 경쟁의 순간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미스터트롯' 데스 매치 무대에 얽힌 명장면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재조명된다.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 박성온, 황민호 등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주목받은 스타들의 무대가 다시 공개되며, 그들이 만들어낸 레전드 무대와 치열했던 경쟁이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시즌1 데스 매치에서 이찬원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했던 안성훈이 시즌2에 재도전해 최종 진(眞)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낸다.
트로트계의 명승부로 불렸던 라이벌전과 데스 매치 무대뿐만 아니라, 무대 뒤 희비가 엇갈렸던 순간들과 스타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날 수 있다.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지난 6년간 방송된 '미스 트롯' 시즌1~3과 '미스터 트롯' 시즌 1~2의 감동적인 순간과 화제를 다시 소환하며,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김성주가 진행을 맡아 트로트 팬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