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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시즌2 마지막회, 목동 장어덮밥 맛집 방문…김종국ㆍ차태현 나이 50세 게스트 출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틈만나면' 목동(사진제공=SBS)
▲'틈만나면' 목동(사진제공=SBS)

'틈만나면' 시즌2 마지막회에서 김종국, 차태현이 목동 장어덮밥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 마지막회에는 용띠 절친 김종국과 차태현이 출격해 유쾌한 케미와 웃음을 선사하며 시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결혼설이 화두로 떠오른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결혼설을 넘어 "2025년에 할아버지가 된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국은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 사이에서 LA에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또 김종국은 새해 소원으로 결혼을 다짐하며, 유재석과 차태현의 깐족거림 속에서도 특유의 버럭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종국, 차태현, 유재석은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 일명 '엉따 의자'를 체험하며 50대가 된 자신들의 일상에 진심 어린 감탄을 보인다. 유재석이 "종국이네 집 난방보다 따뜻하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김종국은 "난방비가 아깝다"며 롱패딩으로 거실을 난방한다는 절약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차태현은 "이러다 올해도 결혼 못 한다"는 돌직구로 김종국을 진땀 흘리게 했다.

유재석은 50대에 접어든 차태현과 김종국에게 "50이 되면 느끼는 변화가 분명 있다"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넨다. 김종국은 "50대에 가족이 있는 것과 솔로인 건 다를 것 같다"고 자기성찰을 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자기 연분은 있는 법"이라며 김종국의 결혼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또 유재석, 유연석, 김종국, 차태현은 목동 SBS 인근 장어덮밥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며 점심을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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