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서울시, BTS 컴백쇼 조건부 승인…광화문광장 'K-팝' 성지 예약

▲방탄소년단(BTS) 세종문화회관 래핑(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세종문화회관 래핑(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광화문광장에서 3년 9개월 만의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22일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를 열고 하이브·빅히트 뮤직이 신청한 'BTS 2026 Comeback Show @ Seoul'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새 앨범 'ARIRANG'(아리랑)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에도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일대 활용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지난 20일 경복궁 등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불편 최소화 방안 등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게 최종 허가를 내릴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도심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 종로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숙박업소 요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종로구 280개소, 중구 411개소 등 총 691개소다. 시는 공연 당일 팬덤 '아미'(ARMY)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한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계획을 검토하겠다"며 "광화문광장이 K-팝 성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