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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하이브, BTS 컴백 기념 '더 시티 서울' 20일 오픈

드론 쇼·미디어 파사드 예고…숭례문→한강 보랏빛 축제

▲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 포스터(사진제공=빅히트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 포스터(사진제공=빅히트뮤직/하이브)

하이브(352820)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해 서울 전역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방탄소년단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THE CITY ARIRANG SEOUL'(이하 '더 시티 서울')의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일인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도시형 이벤트다.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에는 화려한 대형 이벤트들이 집중 배치됐다. 오후 7시부터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에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는 뚝섬 한강공원 상공에서 약 15분간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 상세 프로그램(사진제공=빅히트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더 시티 서울' 상세 프로그램(사진제공=빅히트뮤직/하이브)

컴백 라이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 대형 옥외 전광판에는 20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자정까지 관련 콘텐츠가 송출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도 뮤직 라이트쇼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여의도, DDP, 신세계스퀘어 등 주요 거점에서는 방문 인증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랠리' 미션이 운영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는 신보 캠페인 문구인 "WHAT IS YOUR LOVE SONG?"과 연계된 '러브 송 라운지'가 마련돼 버스킹과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4월 초부터 DDP 전시1관은 'DDP 아미마당'으로 꾸며지며, 청계천과 용산역 등지에서는 빛과 영상을 활용한 '러브쿼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하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모빌리티, 숙박, 금융, F&B 등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 시티 서울'의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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