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성리와 장한별의 활약에도 가족청백전은 하루·이루네 등이 이끄는 백팀이 승리했다.
1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가족들이 총출동한 가족청백전 2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리는 형 김성태 씨와 함께 '형제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의 상대는 이창민·조권 형제였다. 성리의 형 김성태 씨는 동생과 똑닮은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동생이 '무명전설' 1위를 한 뒤 "성리와 함께 식당에 가면 사장님들이 알아보고 서비스를 많이 준다"라며 "동생 덕을 많이 보고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태 씨는 2AM의 오래된 찐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20대 초중반 노래방 가면 꼭 부르던 노래가 2AM의 노래였다. 특히 조권님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조권은 성리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성리 퍼포먼스를 보는데 너무 춤을 잘 추고 무대 하나하나가 정성스럽더라"라며 "만나면 무대 멋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성리 형제는 진성의 '동전 인생'을, 이창민과 조권은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불렀다. 두 팀의 대결은 이창민과 조권이 4대 1로 승리했다.

'단체 대결'에서는 장한별·유지우·이우중과 하루·황윤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이우중은 장한별의 집에는 양말이 두 켤레밖에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한별·유지우·이우중은 '당신을 사랑해요'를 선곡해 무대에서 파격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하루·황윤성은 '복덩이'를 선곡해 엄마·아빠 미소를 유발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단체 대결'은 장한별·유지우·이우중 팀이 이겼고 청팀과 백팀의 점수는 6대 6 동점이 됐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펼쳐진 부자 대결에서 백팀이 점수를 가져가면서 가족청백전 최종 결과는 백팀이 승리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 주에는 '무명전설' 탑7 결성 백일을 기념해 백일대잔치가 펼친다. 게스트로는 신유, 김광규 등 '무명전설'의 탑프로단이 출연해 탑7과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