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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던, 살곶이 다리 소리 채집→고갈비 숯불 구이 정식 먹방

▲'나 혼자 산다' 던(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던(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던이 경복궁, 살곶이 다리 등 국가유산의 고유한 소리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작업 현장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던이 전통 무형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음향 채집 프로젝트와 일상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던은 이른 아침부터 반려견 햇님이 곁에서 목공 작업에 몰두하며 손재주를 발휘한다. 앞선 방송에서 전통 한지를 활용한 조명 제작으로 눈길을 끌었던 데 이어, 정성을 들여 새로운 공예품을 완성해 나간다.

던은 대형 녹음 장비를 챙겨 들고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찾아간다. 그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장소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중"이라고 작업 배경을 설명한다. 현장에 도착한 그는 살곶이 다리 위에서 청진기를 연상시키는 장비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소리를 수집하고, 필름 카메라로 풍경을 기록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나 혼자 산다' 던(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던(사진출처=MBC)

야외 일정을 마친 뒤에는 마당에서 홀로 식사를 마련한다. 목장갑을 끼고 능숙하게 숯불을 피운 던은 "불을 잘 피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로 고등어를 꼽은 그는 밑간부터 특제 양념 소스, 고명 얹기까지 직접 소화하며 고갈비 숯불 직화 구이 정식을 차려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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