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2)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의 건강검진 차 방문한 고향 삼천포의 병원에서 세 고모들과 깜짝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살림남’에 첫 출연한 세 고모들을 반갑게 맞이한 박서진은 “막내 고모가 동생 효정이랑 제일 닮았다. 효정이 쌍수 전 얼굴이랑 똑같다”라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고모들은 조카 박서진이 선물해 준 상품권과 제주도 여행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고 이를 들은 박효정이 “나도 보내달라”며 오빠에게 앙탈을 부려 특유의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 고모들은 “서진이의 흥과 장구 DNA는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며 30여 년 전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떠올린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마지막에는 내 품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3년을 꿈에 찾아와 눈물을 흘렸다”며 못다 한 효도에 대한 애끊는 심정을 고백한다.
이어 추석 선물로 선뜻 갖고 싶은 것을 묻는 박서진에게 아버지는 “너희 할머니를 다시 한번 만나보는 게 소원”이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박서진은 할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로 아버지를 모시고 가 30년 만에 첫 ‘선상제’를 지내는 추석 선물을 마련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박서진의 특별한 효도와 훈훈한 가족 이야기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