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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백구영 안무가, 일본인 와이프+나이 5세 아들ㆍ2세 딸 공개

▲'물 건너온 아빠들' 백구영(사진제공=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백구영(사진제공=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백구영이 집과 일본인 아내와 5살 아들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K팝 퍼포먼스 대장 백구영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백구영은 일본에서 물 건너온 아내와 국제결혼 6년 차라고 말한다. 그는 "미국 유학 당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간 초장거리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백구영은 5살 아들 진, 2살 딸 란과 몸으로 놀아주는 에너자이저 아빠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아들과 카이의 노래 'Rover'에 맞춰 한바탕 댄스 타임을 펼친다. 또 칼싸움, 좀비 분장 게임 등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자상하게 놀아줘 시선을 모은다.

백구영은 아들과 자신의 회사 내 댄스 연습실로 향한다. 이때 백구영과 아들은 똑 닮은 댄스 DNA를 자랑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5살 진은 "카이 삼촌보다 내가 춤 더 잘 춰"라며 아빠가 알려주는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백구영과 진 부자는 내친김에 엑소 '러브샷'부터 카이 '음(Mmmh)'까지 릴스 촬영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아들 레오가 음악을 즐기며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아노 일타 강사를 초대한다. 그가 "유명한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한 인물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독일에서 온 다니엘 린데만이다.

다니엘은 선생님의 열정과 반비례하는 레오의 집중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저글링, 마술쇼를 선보인다. 하지만 그가 노력할수록 노잼의 향기를 풍겨, 스튜디오를 노잼 매력으로 초토화시킨다고 해 미소를 자아낸다. 또 간접 육아 체험으로 진땀을 뺀 다니엘은 "그래도 자신감이 생겼어"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자랑해 다시 한번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알베르토와 레오, 다니엘은 즉석에서 '상어 가족' 합주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우렁찬 트럼펫 연주에 다니엘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재즈바 못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급기야 다니엘은 "버스킹 해도 좋을 듯"이라며 합주에 자신감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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