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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앙코르' 조수미, 손태진·포르테나 후배들과 환상적 앙상블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수미의 앙코르(사진출처=KBS1)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수미의 앙코르(사진출처=KBS1)
'조수미의 앙코르'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9일 방송되는 KBS 1TV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수미의 앙코르'에서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조수미는 챔버 편곡으로 재해석한 'Champions'와 대표 오페라 아리아 '가면'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가수 손태진과의 '마중', 테너 김민석과의 'Romance', 국악인 고영열과의 '아리랑 칸타빌레',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와 함께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수미의 앙코르(사진출처=KBS1)
▲데뷔 40주년 콘서트 조수미의 앙코르(사진출처=KBS1)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조수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무대와 함께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연주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른 조수미는 "작은 가방 2개를 들고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떨어진 제 모습이 생각난다"라며 "40년의 여정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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