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온다' 고윤(사진출처=KBS2)
10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이 온다’ 20회에서는 강성욱 역을 맡은 고윤의 뒤틀린 성향을 그려낸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규영(박유나 분)은 강성욱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외도를 추궁했다. 당황한 강성욱은 이내 적반하장 태도로 화를 내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고 두 사람의 실랑이는 점차 격렬해졌다. 고윤은 흔들리는 눈빛과 날 선 말투, 점차 높아지는 목소리로 인물의 당혹감과 분노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강성욱은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한규영의 폭로로 호되게 질타를 받았다. 이에 강성욱은 "엄마나 제대로 살아"라며 어머니의 부끄러운 행실을 폭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집안의 막장 실태를 드러냈다. 고윤은 자기중심적인 강성욱의 이기적인 면모를 선명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분노와 당혹감, 뻔뻔함을 넘나드는 캐릭터 표현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반전 매력까지 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고윤의 모습은 ‘사랑이 온다’ 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