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떨릴 수 있게' (사진출처=티빙)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1~4화에서는 사랑 없인 안 되는 여자 공연수(남지현 분)와 사랑 없이도 잘하는 스타트업 CEO 독고달(김재영 분)이 마케팅 프로젝트로 얽히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공개 이후 누적 구독기여 기준 티빙 주요 콘텐츠 2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집안의 결혼 압박에 시달리던 공연수는 형식적으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독고달을 처음 만났다. 이후 남자친구와 이별한 공연수가 마케터로서 광고주인 독고달과 비즈니스 관계로 재회하면서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됐다. 가치관 차이로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독고달의 기습 키스를 기점으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맞이했다.
이어진 두 번째 키스로 서로를 향한 떨림을 자각한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다. 독고달은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공연수를 위해 직접 종갓집을 찾아가는 행보로 집안 어른들을 당황케 했고 이에 해방감을 느낀 공연수가 "나랑 데이트 할래요?"라며 직진 고백을 건네 설렘을 끌어올렸다.
남지현과 김재영은 극과 극 가치관을 지닌 캐릭터의 유쾌한 티키타카부터 낯선 감정에 흔들리는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종갓집과 자유분방한 스타트업이라는 상반된 배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는 22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