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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끄는 1990년대생, 90~95 ★라인 누가있을까?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연예인들은 학연, 지연으로 묶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 때문에 고민도 비슷하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라면 속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기가 쉽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은 1977년생인 장혁,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등이다. 이들의 우정은 방송에서도 수차례 공개된 바 있고, 실제로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라는 프로그램이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 도와주고 이끌면서 연예계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절친들, 비즈엔터는 현재 연예계를 이끄는 1990년대생 절친들을 살펴봤다.

▲ 90 라인-신세경, 임수향, 강민경.

신세경 임수향 강민경은 90라인이다. 신세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다비치 강민경과 배우 임수향, 그리고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90 라인'으로 알려진 이들은 다수의 방송에서 친분을 자랑했다. 임수향은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서 '90라인' 친구들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임수향은 "강민경이 술이 세다. 나는 많이 마시지 않는다. 그 친구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항상 반주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식 자리에 가면 빼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 주당이라고 말했고 난, 주당이 됐다. '라디오스타' 때문에 술을 못 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91 라인-서현, 소유, 니콜, 정진운, 소유, 키, 우현, 동운.

서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만난 '91라인'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을 보기 위해 모인 서현, 소유, 니콜, 정진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소유는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샤이니 키에게 섭외 전화를 걸었다. 당시 키는 소유의 부탁으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 92 라인-문별, 진, 켄, 산들, 바로, 하니, 민아, 엠버.

마마무 문별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연예계 사조직 92클럽에 대해 언급했다. 92년생 아이돌이 소속되어 있는 92클럽에는 방탄소년단 진, 빅스 켄, B1A4 산들·바로, EXID 하니, 마마무 문별 등이 있다. 특히 문별은 "적당히 술을 즐기고,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해서 함께 즐긴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민아와 엠버도 '절친'을 인증했다.

▲ 93라인-류화영, 다솜, 아이유, 지연, 루나

화영, 다솜, 아이유, 지연, 루나 등은 93년생이다. 화영은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다솜과 침대 셀카를 공개하며 "앗싸. 다솜이랑 같이 활동한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촬영 당시 "지금 새벽 5시. 다솜이와 난 이러고 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우리 다솜이. 잘 나왔길래 한 장 올려줌. 드라마 첫 촬영 얼마 안남았지! 잘해내라. 사랑하는 우리 다솜이"라는 글을 남기며 친구를 응원했다. 아이유 지연도 SNS를 통해 코믹한 사진을 남기며 서로의 우정을 과시했다.

▲ 94라인-수지, 혜리, 설리, 강지영

94년생은 미쓰에이 수지, 크리스탈, 설리, 카라 강지영, 포미닛 권소현 등이 있다. 수지와 혜리는 둘도 없는 단짝으로 평소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혜리는 자신의 SNS에 "나 좀 예쁘게 잘 찍는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와 수지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무대에 올랐고, 혜리는 관람했다. 혜리가 관련 사진을 게재하자, 수지는 "더 분발해"라고 답글을 달아 대중을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창생이고, 과거 함께 손잡고 찍은 사진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 95라인-비투비 육성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 틴탑 리키, 에이핑크 남주

육성재, 영민, 광민, 리키, 남주는 95년생 동갑내기다. 평소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만남을 통해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고 과감없이 이야기하면서 서로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고 있다. 육성재, 영민, 광민은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함께 출연,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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