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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캐나다 인디 팝 밴드 '멘 아이 트러스트' 단독 내한 공연 개최…17일 예매 시작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더월 '멘 아이 트러스트 라이브 인 서울(Men I Trust Live In Seoul)'(사진제공=원더월)
▲원더월 '멘 아이 트러스트 라이브 인 서울(Men I Trust Live In Seoul)'(사진제공=원더월)

캐나다 인디 팝 밴드 '멘 아이 트러스트'의 단독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대표 김영준)은 17일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약 3년 만에 '멘 아이 트러스트'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라며 "오는 2023년 4월 22일 단독 내한 공연 '멘 아이 트러스트 라이브 인 서울(Men I Trust Live In Seoul)'이 열리며 예스24를 통해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멘 아이 트러스트'는 몽환적이면서도 레트로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몬트리올 출신 드림팝 밴드로, 국내에서도 'Numb', 'Show Me How', 'Tailwhip' 등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트랙들로 많은 리스너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Numb' 은 뮤지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공개적으로 호평하면서 이들의 음악성이 대중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는 'Untourable Album(투어 불가능한 앨범)'이라는 재치 있는 이름의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멘 아이 트러스트 (Men I Trust)(사진제공=원더월)
▲멘 아이 트러스트 (Men I Trust)(사진제공=원더월)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원더월은 지난 2월부터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코난 그레이, 뉴 호프 클럽, 존케이, 지코,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인기 팝 아티스트와 힙합 뮤지션 등이 출연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뉴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개척자이자 천재 뮤지션 'FKJ(French Kiwi Juice)'의 단독 내한 공연도 준비 중이다.

'멘 아이 트러스트 인 서울' 공연 티켓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예스24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자세한 정보는 원더월 스테이지 사이트와 티켓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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