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사회자(MC) 김신영, 부산 동구 편(사진제공=KBS1)
'전국노래자랑' 부산 동구 편에 '끼쟁이' 출연진들이 출연한다.
1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제2010회는 부산광역시 동구로 떠나 박상철, 윤수현, 이혜리, 안다미, 조항조 등 연예인 게스트 출연진이 특별무대를 펼쳤다.
'부산광역시 동구 편'에는 남다른 끼와 실력을 자랑하는 '끼쟁이 참가자'들이 대거 활약할 전망. 특히 '부산의 김신영'이라 부를 만큼 화려한 입담과 자랑하는 MC-쇼호스트 연합 3인조 그룹부터 부산 브니엘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팝핀 킹' 남학생 솔로까지, 예비 스타들이 총 출동해 시선을 강탈했다.
나아가 부산동여중학생들의 상큼하고 에너제틱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이 일요일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29일 이호섭, 임수민 후임 MC로 낙점돼 매주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