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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조선변호사' 젊은 새댁 '영실' 役 캐스팅…우도환과 호흡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권아름(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권아름(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권아름이 '조선변호사'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10일 "권아름이 MBC '조선변호사' 영실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권아름은 '조선변호사'에서 젊은 새댁 '영실' 역을 맡는다. 강한수(우도환)와 얽히게 되는 인물로 아픈 상처 뒤에 감춰진 사연에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조선변호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된 권아름은 깊어진 감정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아름은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신체모음.zip'과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에서 주연을 맡았다. 러블리한 캐릭터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캐릭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서 20년 전 실종자 양은희 역을 맡았다. 권아름은 밝고 긍정적인 겉모습 속에 엄마를 그리워하는 애틋함을 간직한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권아름이 출연하는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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