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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임현식, 나이 79세 최고령 미우새 집 공개ㆍ부인과 사별 후 독거 생활…여사친 박원숙 향한 플러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임현식(사진제공=SBS)
▲'미우새' 임현식(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나이 79세 배우 임현식이 역대 최고령 '미우새'로 등장, 집과 부인과의 사별 이후 독거 생활을 공개한다. 또 여사친 박원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현식의 고독한 일상이 공개된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 차가 됐다.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아빠, '허준', '대장금' 등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한 임현식의 등장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고독한 모습으로 등장한 임현식은 1,000평 규모를 자랑하는 한옥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과 한 쪽으로 대충 아침을 때운 임현식은 대뜸 영어로 사랑 고백을 연습하고 드넓은 마당에서 정체 모를 노래를 열창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일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해 인사를 위해 임원희와 김준호가 임현식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임현식은 "세 명의 독거남이 만났다"라며 크게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임원희에게 푹 빠진 임현식은 동거를 제안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독거 생활을 쓸쓸해하는 임현식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수소문해 보겠다"라며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미우새' 어머니들 중 한 명을 적극 추천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또 임현식은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9년간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박원숙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임현식과 실제 부부로 오해받을 정도로 임현식의 오랜 썸녀로 유명한 박원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임현식 표 플러팅 어록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치매에 걸려도 박원숙은 찾아갈 수 있다"라는 멘트는 물론, 임현식 표 '요단강 플러팅'까지 공개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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