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편스토랑' 출연 부작용 토로 "주방 기구 사고 싶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사진제공=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 출연 부작용을 토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스타들이 착용하고 광고하는 상품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사는 '디토 소비'의 함정에 빠진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영, 아이브, 뉴진스, 아일릿 등 다양한 스타와 아이돌,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하는 옷과 화장품을 찾아다니며 구입하는 3년차 직장인의 소비 로그가 공개된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소풍 가는 날 H.O.T의 캔디 모자를 따라 썼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고, 조현아는 어그부츠를 신고, 니트만 입으면 "나도 임수정이 된 느낌이었다"라며 그 시절 추억의 유행 아이템을 회상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이찬원도 "다른 출연자들이 쓰는 주방 기구를 따라 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의뢰인의 문제는 자신도 모르게 따라 사게 되는 '나도 마찬가지'라는 뜻을 지닌 디토(Ditto) 소비에 중독돼 있다는 것. 의뢰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이찬원은 "일단 TV를 끊어야겠다"라는 극약 처방을 제시한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2024년 주요 소비 트렌드인 디토 소비의 원인으로 '카페인' 중독을 지적하고, MC들은 "카페인이랑 쇼핑이 상관이 있느냐"라고 어리둥절해한다. '카페인'에 대해 설명을 들은 양세찬은 "안 살 수가 없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고, 이찬원과 양세형도 공감을 표현한다.

디토 소비를 방지할 수 있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표 솔루션은 11일 오후 8시 55분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