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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2011년 고3 수험생 존속살인 사건 조명…서동주ㆍ노규식ㆍ김범 출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1회(사진제공=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1회(사진제공=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 김창완이 2011년 고3 수험생 존속살인 사건을 서동주, 김범, 노규식과 함께 이야기한다.

17일 처음 방송되는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이하 이말꼭)'에서는 전국민을 놀라게 만든 존속살해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다. 2011년 고3 수험생 존속살인 사건의 당사자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그날의 일을 고백하는 것.

'이말꼭'의 진행자 김창완과 배우 김범은 울림 있는 목소리로 그 사연을 전한다. 여기에 방송인 서동주가 본인의 경험담을 더하고, 정신과 의사 노규식은 사건 속 인물의 심리를 정신과 의사로서 대변하며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김창완은 '이말꼭' 섭외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건, 사고를 다룬다고 하니 더럭 겁이 났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전해야 할 일 같았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또 김창완은 매회 사건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후, 그만의 생각을 담은 클로징 멘트를 직접 작성한다는 후문이다. 23년간 수많은 라디오 청취자를 사로잡았던 김창완이 '이말꼭'을 통해 전할 새로운 스토리텔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말꼭'은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간을 놀라게 만든 사건, 사고 속 주인공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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