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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이상열 교수가 전하는 LDL 콜레스테롤 낮추기 위한 유치원 다이어트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이상열 교수와 함께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유치원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본다.

26일 방송되는 EBS '명의 특집 6부작 ‘100세 건강 50부터 준비하라 - 3부 적정 콜레스테롤을 지켜라’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명의, 이상열 교수와 함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적정 콜레스테롤을 찾는 해법을 소개한다.

◆최적의 LDL 콜레스테롤, 사람마다 다르다?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3대 만성질환으로 손꼽히는 이상지질혈증! 하지만 혈압이나 혈당 수치와는 달리,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무관심한 이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동맥경화의 주범인 LDL 콜레스테롤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의 정상 범위와 치료 기준은 얼마일까? 보통 LDL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이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하는데,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늘어날수록 LDL 치료 기준은 130, 100, 70, 55mg/dL 등으로 점점 낮아진다. 백세 시대,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자신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명의에서 확인해 보자.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사진제공=EBS1)
◆쌍둥이 실험: 콜레스테롤 개선 프로젝트, 그 결과는?

성인 두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특히 50대 이전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남성들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청장년층일 때부터 비만이 시작되고, 여성들은 폐경으로 인해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지질 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명의에서 2주간 콜레스테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LDL이 183인데도 방치하고 있는 40대 후반의 남성과 앞으로 다가올 폐경이 걱정인 쌍둥이 자매로 총 3명이 도전에 나섰다. 쌍둥이 자매의 경우, 일란성 쌍둥이로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무려 20kg이나 차이가 났다. 20kg이 많아 내장지방이 크게 늘어난 언니는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고, 동생은 처음으로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2주간 식습관 개선과 식후 운동을 통해 이들의 LDL 수치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흥미로운 결과를 공개한다.

◆유치원 다이어트, LDL을 낮추는 해법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권위자, 이상열 교수가 적정 콜레스테롤을 찾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는 것은 바로 유치원 다이어트. 유치원 다이어트란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세 끼에 나눠, 천천히 먹는 식사를 말한다. 유치원 때 배운 식사의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인데, 이 교수는 약물 치료 전에 반드시 유치원 다이어트를 실천하도록 한다. 이제 막 LDL이 높아진 환자라면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먼저 치료하고, 생활 습관 개선으로 LDL이 낮아지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와 함께 유치원 다이어트를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과연 유치원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해법으로 제시한 유치원 다이어트의 실천 방안과 그 효과에 대해 공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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