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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김준호ㆍ은우ㆍ정우, 펜싱 오상욱ㆍ도경동과 금빛 만남…전복 솥밥ㆍ해물 갈비찜ㆍ랍스타 라면 먹방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은우, 오상욱(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은우, 오상욱(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펜싱 선수 오상욱, 도경동이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난다.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 아들 은우가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도경동도 한 번에 녹다운시키는 에너자이저 강철 체력을 보여준다.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슈돌'에 출연해 은우의 두 돌을 맞아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시 '우형제'를 만난 오상욱은 도경동과 함께 카리스마를 벗고 '우형제'와 만나 자아낼 친근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날 은우는 업그레이드된 말솜씨와 열정적인 에너지로 오상욱, 도경동을 휘어잡는다. 은우는 다리를 좌우로 교차시키는 현란한 스텝과 함께 '은우 쇼'의 포문을 연다. 도경동은 "삼촌이 피아노 칠게. 춤 춰"라며 장난감 피아노 앞에서 자세를 잡으며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한다.

은우는 클래식에 몸을 맡긴 채 마치 음악의 신이 내린 듯한 동작을 선보여 폭소하게 한다. 발 끝을 드는 우아한 동작과 지휘를 하는 듯 손을 휘저으며 '은차르트'의 강림을 알린 것. 나아가 은우는 거실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며 "삼촌도 뛰어 봐"라며 오상욱, 도경동을 능수능란하게 지휘한다는 후문이다.

오상욱은 소파에 대자로 누워 "은우야 너 200바퀴는 넘게 뛴 것 같아"라며 34개월 은우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혀를 내두른다. 도경동은 "형, 20년은 늙은 것 같아. 초점 똑바로 잡아"라며 오상욱의 지친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다.

김준호는 오상욱과 도경동을 위해 전복 솥밥, 해물 갈비찜, 랍스타 라면까지 초호화 보양식을 준비한다. 오상욱, 도경동은 올림픽 당시 "중계석에 준호 형이 있어서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중계석에 올라와 조언 듣는 걸 보면서 '이놈들 절실하네'라고 생각했다"라며 선배로서 동작 티칭과 응원을 보냈던 순간을 떠올린다.

도경동은 "이상형은 다른 사람한테는 차갑지만 나한텐 애교쟁이였으면 좋겠다"라며 은우와 정우 형제에게 푹 빠져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슈돌'은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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