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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첫 마닐라ㆍ세부 팬 콘서트 성공 개최…4000여 팬들과 호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스 필리핀 팬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필리핀 팬콘(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필리핀에 유니스(UNIS) 열풍이 불었다.

그룹 유니스는 지난 25~26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와 세부 워터프런트 세부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첫 번째 필리핀 팬 콘서트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UNIS in CURIOUSland)'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유니스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콘서트로, 마닐라 공연은 약 2,500석이 매진됐다. 세부 공연에도 약 1,500명의 팬들이 모여들었고, 공연장 주변은 유니스를 만나기 위한 대기 행렬로 가득했다.

▲유니스 필리핀 팬 콘서트 현장(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필리핀 팬 콘서트 현장(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어 'Dopamine(도파민)', 'Poppin(팝핀)', 'Datin' Myself(데이틴' 마이셀프)' 등의 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필리핀 걸그룹 BINI(비니)의 'Pantropiko(판트로피코)'와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을 유니스만의 감성으로 커버해 팬들의 환호와 떼창을 이끌어냈다.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게임 코너도 마련됐다. 유니스 멤버들은 팬들과 직접 대결하며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막바지에 멤버들은 "첫 필리핀 팬 콘서트라 긴장했지만 팬들이 즐겨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꿈의 소녀', '너만 몰라', 'Whatchu Need(왓츄 니드)'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 콘서트 전날인 24일에는 기자간담회도 진행됐다. 필리핀 주요 매체 ABS-CBN News와 GMA News를 포함한 약 100여 개의 현지 매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며 유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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