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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주승, 결혼 준비? 예식장 투어→성수동 집 이사ㆍ베드 테이블 조립 과정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이 마치 결혼을 하는 것처럼 예식장 투어를 하고, 이어 성수동 집에서 이동식 베드 테이블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주승은 나홀로 예식장 투어에 나선다. 지난 방송 예고편에서 마치 예비 신랑이 된 듯한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되며 어찌된 영문인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주승은 "결혼식은 딱 한 번뿐이잖아요"라며 예식장 직원과 상담하며 처음 듣는 낯선 단어들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직접 버진로드를 걸으며 시야를 체크하고, 마이크 테스트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심지어 그는 가방에서 줄자까지 꺼내 든 모습을 보이는데, 직원은 "이런 분은 처음 봐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주승은 "결혼식에서 가장 중한 건 식사"라며 메뉴 하나하나 메모하며 맛 체크를 하는데, 과연 그만의 기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주승(사진제공=MBC)

이어 전통 혼례를 올리는 야외 예식장을 찾은 모습도 포착됐다. 실제 혼례식 현장을 지켜본 이주승은 "직접 보니까, 되게 설레더라고요"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고.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자, 얼떨결에 무대로 합류한 이주승의 모습도 공개된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식장 투어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이주승은 깜짝 이사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핫플' 성수동으로 이사한 이주승은 원래 고향이 성수동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성수동에 살고 계신다며 '찐 핫플' 출신임을 밝힌다.

이주승은 "30대 때 핫플에 한 번 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다고. 그는 "뉴욕에 있을 법한 집 있잖아요"라며 뉴욕 감성의 'NEW 주승 하우스'를 소개한다. 커다란 테이블과 파란 소파, 주황빛 조명, 각종 소품 등 이전 집에선 볼 수 없던 거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원룸이 아닌 투룸으로 침실과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이주승은 침실의 침대 앞 책상을 활용해 셀프로 이동식 베드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책상에 깔리고, 갇히는 등 '동네형' 구성환도 없이 나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가 베드테이블을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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