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윤진(사진제공=TV조선)
'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촬영지 정신과를 방문해 수면 장애 상담을 받는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10회에서는 이윤진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수면 장애와 불안증을 고백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윤진은 2~3년 전부터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온라인 면접교섭 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잔다"라며 불안 증세를 토로한다. 결국 이윤진은 깊어져 가는 불안증으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윤진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윤진이 밤잠 설치게 만든 불안의 근원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윤진은 전문의의 도움으로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를 향한 맞춤 처방이 공개된다.
상담을 마친 후 이윤진은 부모님 댁에 돌아온다. 이윤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정성 가득한 엄마표 집 밥이다. 하지만 한 술 뜨기도 전에 이윤진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윤진이 눈물 젖은 밥을 먹게 만든 모친의 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혼자다'는 12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