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는 첫 작품을 만나는 것이 목표예요." 지난 2019년 4월, 최예빈은 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통해 그해 목표를 밝혔다. 당찬 포부였지만 2019년에는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
'닥터 데스(doctor death)', 드라마 이름부터 살벌하다. 닥터에 데스라니. 물론 의사가 죽음이 가까운 직업이라고 하지만 굳이 이렇게 의사에 죽음이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있었을까. 도대체...
'초콜릿 박스'만 봐서는 그 안에 든 초콜릿이 어떤 맛인지 알지 못한다.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일지,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일지는 '초콜릿 박스'를 열고 입 안에 넣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양...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등 기존 미디어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수의 해외 드라마들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다. 콘텐츠 대홍수 속에서 좋은...
"사랑했다, 윤희야." 지난 10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의 첫사랑이자 천서진(김소연)의 남편 하윤철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고백이다. 이 장면은 오윤희가 시즌3 중반...
"'모가디슈'는 40대에 접어든 제 첫 번째 영화예요." 배우 조인성이 약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났다. 시간이 흐르고 조인성도 나이를 먹었지만,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과 욕심은 변함이 없었다...
"11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조금 여유로워진 것을 느껴요. 뭔가에 쫓기지 않고, 조바심을 내지 않고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어요." 2010년, 나이 17세 고등학교 1학년 때 ...
K팝에서 '세계관'은 없으면 섭섭한 요소가 됐다. 아이돌 간의 춤, 노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기에, 잘 만든 세계관은 다른 그룹과의 차별화된 우리 팀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 ...